주세 2010.05.03 07:23 전체공개

2010년 05월 03일

부모 서약 운동을 한다고 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아이 성적이 몇 등이나 되는지 보다는 아이가 왜 공부하는지 더 관심을 갖는다."
는 항목. 불과 몇 개월 전, 내가 학원에서 중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렇게 얘기 했다.
"공부 못하면 돈 못 벌어."
...
군대에서 소대장 할 때도 정말 많이 느꼈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 어린이들은 꿈이 없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는 게 꿈"이란다. 돌이켜 보면 나 역시 20살 이전에는 단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욕망만 있었지 꿈은 없었다. 갖고 싶은 건 많은데 하고 싶은 게 없다.부자는 되고 싶은데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지 목표가 없다. 그러니 '돈 되는 일'에 집중하고, 돈 되는 공부에 올인한다.
...
아이가 왜 공부하는지 더 관심을 갖는다면...
그건 그 아이의 꿈을 찾는데 큰 나침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김규항은 역시 멋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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