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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구글 운영진·해커 등 초청 바티칸서 인터넷 강의 받아

교황청 ‘e 세상 속으로’
구글 운영진·해커 등 초청 바티칸서 인터넷 강의 받아

심은정1기자

fearles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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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이 세상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새로운 문화 및 학문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로마 교황청은 최근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학술회의를 연 데 이어 12일 바티칸
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페이스북과 위키피디아, 구글 운영진으로부터 인터넷 강의를 받았다.

 
스위스 출신 해커와 인터폴 사이버범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저작권과 해킹 문제에 대한 토론도 했다.

 
이번 강연
은 유럽 주교회
의 산하 미디어
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가톨릭
교회의 선교에서 인터넷 문화가 갖는 의미와 교회가 전도
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는지를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바티칸 내부에서는 “인터넷과 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돼왔다.

 
올해 초 베네딕토 16세는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킨 리처드 윌리엄슨 주교 사건과 관련해 “바티칸 관계자들이 간단한 인터넷 검색이면 알 수 있는 사실을 사전에 발견하지 못했다”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또 주교들에게 보내는 편지
에서는 “교훈을 얻었다”고 실수를 인정하면서 바티칸에서 뉴스의 출처인 인터넷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럽 주교회의 산하 미디어위원회 대표인 프랑스의 장 미셸 디 팔코 레안드리 주교는 “신자들을 선교에 나서게 하려면 교회가 자신들의 의견이 다른 문화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인지하고 더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로마 교황청은 5~10일에도 천문학과 물리학, 생물학
및 여타 분야 전문가 30명과 함께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그 신학적 의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교황청 천문대장
호세 가브리엘 푸네스 신부
는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철학적으로나 신학적으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임피 미국 애리조나
대 천문학 교수도 “교황청이 이런 학술회의를 주최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우주생물학 분야 연구자들과 생물학적 우주에서의 존재의 의미를 묻는 사람들 사이에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지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심은정기자 fearles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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