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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美, 아동 성추행 종교인에 징역 175년

美, 아동 성추행 종교인에 징역 175년

2009-11-15 17:44

 
(텍사캐나<美아칸소州> AP=연합뉴스) 미국의 기독교 복음 전도자인 토니 알라모(75)가 미성년 소녀들을 `어린 신부'로 맞아 이들을 미국 각주로 데리고 다니며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75년형을 선고 받았다.
미 지방법원의 해리 반스 판사는 지난 7월 10건의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알라모에 대해 13일 아버지 같은 존재이자 목사라는 지위를 악용하고 어린 소녀들에게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는 위협을 가해 이들을 성추행했다고 말했다.
반스 판사는 이어 법정에서 알라모에게 "당신은 언젠가 나보다 더 높은 곳의 심판자를 만나게 될텐데 그가 당신의 영혼에 자비를 베풀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날 법정에는 알라모의 `소녀 신부들'이었던 피해자들이 나와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증언했다.
8살때 알라모의 `신부'가 됐다는 한 여성은 "당신은 순진한 어린 아이들을 괴롭혔다"며 "어떤 성직자가 당신이 했던 짓을 하겠나"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어린 신부'는 "당신이 만들어낸 신이 아닌 진짜 신이 당신의 영혼에 자비를 베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사실상의 종신형을 받은 알라모는 여전히 거짓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선고 직후 그의 변호인은 즉시 항소 의사를 밝혔다.
mong0716@yna.co.kr

 
[클릭세상] 속시원한 명판결
 
2009-11-16 07:36

 
미국 지방법원이 지난 7월 10건의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 복음 전도자인 토니 알라모(75)에게 징역 175년형을 선고했다.
알라모는 "말을 듣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 미성년 소녀들을 협박해 `어린 신부'로 맞은 뒤 미국 각주로 데리고 다니며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미국의 이 같은 판결에 열광했다. 8세 여아를 성폭행해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를 소실시켜 영구장애를 입히고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 사건'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국민들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면서 분노를 표했다.
네이트 뉴스게시판에서 강세정씨는 "이 판결은 미국이 왜 선진국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이수진씨는 "저런 판결이 부럽다"고 했다.
 
유현수씨는 "미국의 판결을 우리나라도 본받아야 한다"면서 "법이 엄격해야 그 나라가 위엄이 서며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했다.
윤성원씨도 "한국에도 저런 처벌이 있다면 성범죄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며 지지를 표했다.
한편, 우리나라도 조두순 사건 이후, 동종전과가 있는 아동 성범죄자에게 이례적으로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등 성범죄의 처벌이 무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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