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J♥Y) 2012.11.19 01:06 전체공개

[2012.11.04]국제커플-우리결혼식- Our Wedding day!!!!!!!!!!!!!!

받은 사진들을 드디어 짬짬히 정리를 다하였습니다!!
아직 친구들에게 못받은 흩어진 사진들과, 비디오 작가님에게 받아야 하는 동영상 자료가 남아있지만^^..
일단 1차로 업로드!
나머지는 받는 즉시 2차로 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아 드디어 결혼 날이 왔습니다~
2월 발렌타인때 씨에틀에서 청혼 받을때만 해도, 이날이 정말 까마득하게 느껴졌었는데..시간은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청담동 마리의 정원으로 고고씽~
머리를 하고 화장을 하고 드레스를 입고 나왔는데, 처음 웨딩촬영때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었지만, 이번엔 본식용 벨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샵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환호성이^^! 확실히 드레스가 신상이고 내취향이라 맘에도 들었지만 다른 분들이 이뻐라 해주시니 또 기분이 붕붕 ㅋ
그리고 제레미는 나를 보고 눈물을 찔끔 흘렸습니다 ㅋ; 먼가 감격에 찬거 같은 제레미^^)
그리고 예식장으로 고고씽
드레스 부피가 정말 어마어마해서;;;차에 타니까 내몸이랑 얼굴은 드레스 레이스에 파뭍혀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ㅋㅋ
부케 - 리안 플라워 협찬
http://blog.naver.com/jrangrang
이번 결혼식은 정말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완성이 되었다고 보아도 좋을만큼, 정말 여러사람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먼저 아주 멋진 부케를 협찬해주신 리안 플라워 사장님께 감사드려요^_^)!!
결혼 마지막주에 미팅에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서 한 오분 이야기 한게 다인데, 정말 딱 그것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신부 대기실에서!
이날 사진 촬영은 사진기사 유진천님이 협찬해주셨습니다^^)
또한 영상은 방송기자이신 윤준희님이 협찬해주셨습니다^^)
두분다 무거운 장비를 들고 몸소 오셔서 고된 일을 해주셨어요 ㅠㅠ)
플라워 걸즈를 해준 오른쪽의 내친구의 딸들^^ 그리고 놀러온 오른쪽의 친구의 딸들^^
우리 친구들 둘다 딸부자집이라며 ㅋㅋ
머리 화관하고 꽃바구니를 만들어줬는데 입고 있는 분홍색, 보라색 드레스와 정말 잘 어울렸다는^^
덕분에 입장하는 내내 외롭지 않았다!^^
입장하기 전에 시어머니와 우리엄마 ㅋㅋ
예식 시작전에 제레미 ㅋㅋㅋ
물끄럼하게 나를 보는 ㅋㅋㅋ 왠지 "헐!!! 너가 내 신부가 맞아??넌 누구니 ?"라는 표정이ㅋㅋㅋ
어머님 화촉 점화 ㅋ 시어머니 정말 한복 잘 어울렸다 ㅋㅋ
우리엄마는 나와 똑같은 한복 깔맞춤으로 ㅋㅋ 엄마와 딸 커플룩 완성ㅋ
드디어 예식 시작 ㅋㅋ 완전 씩씩하게 들어가는 나 ㅋ
미국에서는 신부가 결혼식때 아래 4가지를 해야하거든요~ 그래야 복이 온다나 ㅇ_ㅇ ㅋㅋ
=>낡은것, 빌린것, 새것, 파란색인것
저는 이날 머리에 파란색 작은 삔을 꼽았구요 ㅋㅋ
새것은 드레스, 낡은것은 드레스에 붙인 악세사리들(평소 사모았던것을 여기저기 포인트로 붙였거든요 ㅋ)
그다음 빌린것은 남편 ㅋㅋ(시어머니로부터 ㅋㅋ)
결혼 사진때는 꼭 찍힌다는 조는듯한? 사진!
우리도 비슷하게 찍혔다 ㅋㅋ 둘다 한사진에 눈뜬 사진이 없네 ㅋㅋ
서약을 하는 제레미 ㅋㅋ 이때 왠지 목소리가 떨리더니 급기야 눈물이 글썽거리는 ㅋㅋ
이날 라루체에서 도우미 여자들이 정말.........잘못하였다 ㅡ_ㅡ..
신랑 서약서만 줄게 아니라 나도 줘야 하는데, 우리 결혼식을 넋놓고 구경하다가, 정작 내가 서약해야할때 헐레벌떡 내 서약서를 찾아 동분서주-_-;
그냥 난 제레미것을 받아가지고, 반대로 말을 했다.
아 정말..열이 순간 뻗쳤지만 자제 자제~
그리고 예물 교환
장갑을 빼고 반지를 끼는게 너무 싫어서 나는 애초에 장갑을 안빼도 되는 손토시 장갑으로 장만을 ㅋ
다 내 맘대로 내식대로 ㅋ
제레미에게도 식장에서 주는 장갑 끼지 말라고 했는데, 다 까먹고 장갑을 끼고 있다가, 벗고 반지를 껴서,
한손에는 장갑 한손은 맨손의 사태가 -_-;
시어머니와 이모님!!!!!!!
미국에서 비행기 값이 비싸기 때문에, 제레미 가족 측에서는 두분만 오셨다^^)
이날 두분은 정말 이쁘셨다!!!! 60대 50대라는게 믿기지가 않는 동안 시가족들^^)!!
나머지는 한국에 있는 제레미 미국 친구들과 일본친구들이 와주었고^^)
어머님들의 조언 말씀을 하는 중에 우리 시어머니
감격에 복받치셔서 눈물을 글썽이시더니 결국 떨리는 목소리로 천천히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옆을 보니....제레미도 같이 글썽글썽.
잡고 있는 팔을 조금 힘을 주며, '울지마' 싸인을 줬는데
안간힘을 쓰며 울지 않으려 노력하는 제레미
우리엄마의 분노와 슬픔이 가득한 인생 조언하시는 장면 ㅋㅋㅋ
진짜 우리엄마는 이날을 위해서 정말 많이 나와 연습을 했다 ㅋㅋ
그런데 ㅋㅋ 정말 숨도 안쉬시고 총알처럼 따발총 처럼 말씀을 하셨다.;;;
우리 엄마도 결국 내가 계속 당부를 했건만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빠르게 초 빠르게 다다다ㅏㄷ다다 읽으셨던 것이다.
사진을 보면 ㅋㅋㅋ 나는 아주 하하하하 하고 웃고 있고, 제레미는 벌써 우리 서약에서 부터 눈물이 글썽거리다가,
시어머니의 인생 조언 말씀에서 시어머니가 글썽일때부터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더니...
급기야 우리엄마때 눈물을 쏟았다;
그런데 나는 아주 잘 웃고 있다;;;
보통 신부가 울면 딸을 낳는다는데, 신랑이 울면 누가 태어날까 ㅇ_ㅇ?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절하기
이미 한국에서 각종 제사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둘째큰아버지 아버지 시할머니 시 할아버지 묘소에서 절을 했기 때문에, 익숙하게 절을 하였다.
절을 못하고 중심을 못잡고 자빠지거나, 쿵하고 머리 찍을까 걱정했는데 늠름하게 아주 잘 하였다^^
그리고 케잌 커팅식!!
이날 사용된 케잌 인형은 우리 제닌 이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것이다^^
인형 아티스트로 활약중이고, 미국에서 브랜드로써 샵이나 인터넷에서 살수 있다^^
http://www.facebook.com/pages/Jenene-Mortimer-Art/270184793021351?sk=photos
보통 한국식은 케잌만 자르고 끝인데, 우리는 미국식으로 서로에게 먹여주는것 까지 했다.
제레미가 왜 짜르고 먹지 않아? 라고 한국식을 싫다 하여 미국식으로..
하지만 원래 이 케잌 자르는것도 결혼식이 다 끝나고 파티때 하는것인데, 우린 바로 신혼여행을 가야해서 예식 중간에 넣었다.
웨딩 축가로 14년 지기 친구 정은이와 5년지기 친구 원식이의 웨딩축가 선물!!!
미녀와 야수 주제곡^^
둘다 걱정을 많이 하더니 정말정말 멋진 화음을 만들어주었다^^)!!
라루체를 선택한 이유!! 바로 이것때문 ㅋㅋ
실제로 보고 정말 맘에 들어서 다른 웨딩샵은 보지도 않고 이곳으로 고고~
사실 친구의 추천으로 한곳 더 가보았는데..
그냥 나에겐 흔해보였다.
정말 나는 흔한것이 싫은 사람이라서 -_-;
아무튼 비가 와서 풍선 세레머니를 못할까바 정말 조마조마 했는데 비가 보슬비만 내려서 후딱 했다.
그리고 나서야 비가 많이왔다^^
하늘이 정말 우리를 계속 도와주고 있었다.
축하해러 와주신 정말 많은 지인들^^
그리고 내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 그리고 제레미의 외국친구들^^
윤.준.희 님! 께서 "재미없다. 키스해 키스해"라고 해서 -_-'
찍게된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고나서 배에 펀치 한방을 날려줬지만 찍고나서 보니 밥사줘야겠네 ㅋ
아주 맘에 드는 좋은 사진이다 ㅋㅋ
그리고 완전 이쁜 우리 경미 언니에게 부케 던지기!
한국식으로는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시집을 못가면 평생 못간다는 저주가 있어서 다들 부케잡기를 싫어하지만
미국식으로는 부케를 잡으면 결혼할 남자를 만난다는 뜻이 있다 ㅋㅋ
그래서 미국 영화를 보아도 전부다 여자들이 부케를 잡기 위해 부케 전쟁을 하는 ㅋㅋ
한명만 세워두고 던지는것보다 단체로 뛰는게 더 잼나 보이지만-_-; 여기는 한국이고 좁은 웨딩홀이라 ㅋㅋ 그냥 포기 ㅋㅋ
그리고 특별한 이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특별하다 ㅋㅋ
그래서 인권 보호를 위해 ㅋㅋㅋ 작은 픽셀로 ㅋㅋㅋ
이렇게나 많이 와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머지는 폐백실 사진 ㅋ
우리는 술을 안먹기 때문에 폐백은 하지 않았지만, 기념 사진만 찍는것은 해보았다 ㅋ
수모비 3만원이나 내고 얻은 사진이지만 재법 괜찮았다^^
혼자 쭈구리고 있다가 찍힌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참 여러가지로 애교 만점이다 ㅋㅋ
마지막으로 ㅋ
동생이 협찬해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웨딩카 ㅋㅋ
소리가 엄청난 놈이라, 웨딩홀 주차장 들어가자마자 시선집중과 다른 웨딩카를 다 눌러버리는 무게감까지 ㅋ
다른쪽 하객과 다른쪽 신랑신부들이 우리차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둘러 모여서 웅성거리며 첨 본다며 수다를 떠시더라며 ㅋㅋ
아무튼 이차를 타고 비오는 그리고 꽉막히는 주말 도로를 달렸지만 왠지 차의 위엄때문에 앞뒤 양옆이 다 뚫려 있어서 재법 편하게 갔다 ㅋㅋ
이차는 일반 기어가 아니라 핸들식 기어라서 제레미가 결혼 몇일전에 한번 동생과 실전 공부를 해야했었다 ㅋㅋ
이차의 아주아주 작은 부품 하나도 몇백만원이 넘기 때문에 제레미는 차에 기스라도 날까바 운전 오래한 베태랑임에도 계속 조심 조심 하며 운전을 했다.
그외 이날 도움을 주신 분들 ㅋ
허리 리본 + 웨딩테이블 : 오경애
결혼식 당일 호텔로 시어머니 모시러 당겨온 동생 친구 녕자 ㅋ
기타 차량을 지원해준 동생 친구님들 ㅋㅋ
사진 제공 : 유진천님, 서준영님, 소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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